갯고들빼기(이기대) 이번주말이면 오륙도를 내려다 보는 해맞이 언덕, 이기대 해안선에는 절벽, 갯바위 틈틈이 갯고들빼기가 노랗게 만발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좋은 사진을 미리 구경하고 담에 갈때는 예쁘게 담아 와야지...지금은 개화율이 10%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닷가의 바.. FLOWERS 2012.10.10
매미 허물 뜨거운 여름날, 매미가 한창 울어대고 그리고 연이은 태풍 두개가 여름의 흔적을 다 씻어 갔다고 생각했으나 저수지 옆의 나무기둥 아래에는 늦깍이 매미가 땅속에서 기어 나온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한마리가 아니고 내가 확인한 것은 세마리였다(2012.10.07) 아직 땅속의 진흙이 그.. CREATURES 2012.10.10
회동수원지 둘레길 가을녘의 저수지길은 어떤 모습일까? 물한병, 막걸리 한통을 가방에 넣고 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니 저수지를 타고 불어 오는 바람이 정겹기만 하고 높은 산을 오르기 힘들어하는,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모두 밝은 표정이다 TRACKING 2012.10.08
사슴벌레를 만났다 pinching bug라고도 함. 딱정벌레목(―目 Coleoptera) 사슴벌레과 수컷의 아래턱이 크게 발달하여 사슴의 뿔처럼 생겼다. 멋지게 가지를 치고 이빨이 나 있는 아래턱은 많은 종에서 몸길이와 거의 같으며, 이것으로 꽉 물면 사람의 경우 대개 피가 나온다. 그러나 어떤 경우는 아래턱이 너무 커.. CREATURES 2012.10.08
오륙도와 코스모스 오륙도를 내려다 보는 외로운 코스모스 한포기 그래도 꽃이 두개라 덜 외로워 보였다. 흐린 날씨에다 오륙도는 포커스 아웃되어 버려 섬인지 분간이 안된다. FLOWERS 2012.10.08
이기대 둘레길을 따라 오륙도 선착장 앞-해맞이 언덕-농바위 수많은 산책, 나들이, 데이트, 트레킹 인파와 갯고들빼기, 해국이 피기 시작했고 비가 내릴것 같은 뿌연 하늘 아래 코스모스가 바람에 휘날린다 언제나 변함없이 즐거움과 상쾌함을 주는 나의 놀이터^^ TRACKING 2012.10.07
해국, 풀무치, 나비 이기대 해맞이 언덕에 올라서니 드넓은 해당화밭에는 몇송이가 흐린 날씨에 피어 있었고 한걸음 더 올라가 올려다 보니 자치구에서 옮겨 심어 놓은 해국(海菊)이 50% 정도 개화되어 있었다 그래서 바닷가 근처 바위틈으로 해국을 찾아 나섰지만 아직 모두 꽃망울만 갖고 있어 다음주 부터.. CREATURES 2012.10.07
Chris Rea - Blue Cafe 그대는 어디에 있었나요? 어디로 갈려고 하나요? 나는 당신이 새로운것을 보았는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당신과 함께 가고 싶어요 OLD POPS 2012.10.05
노영심 - 그리움만 쌓이네 소녀같은 목소리, 이미지에 노랫말 만큼이나 애틋한 사랑이 묻어 난다 내가 여자라면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한잔 묵꼬 부르고 싶은 가을이다 7080 SONGS 201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