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슬 - 밤비야 내리는 밤비는 고운 임 마음 메마른 내 마음 적시어 주네 낙숫물 떨어지는 내 님 목소리 외로운 창가에서 나를 부르네 ***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밤비야 밤새 내려라 바람은 불어서 밤비 따르고 빗줄기 창문을 두드리는데 외로이 등불 켜고.. 7080 SONGS 2014.08.04
이선희 - 라일락이 질때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 ... 이제 내품에서 벗어나고 있네... (이선희님 허락없이 사진 올려서 미안합니다. 상업적인 목적이 없으니 너그럽게 용서하이소 ㅠ) 7080 SONGS 2014.06.19
소리새 - 가을 나그네 조금 전 퇴근길에 내 차안에 저장된 음악들중에서 이 노래를 들었다 가랑비는 내리고 지난 가을 추억들이 그림처럼 스쳐가 내맘을 더 우울하게 만들었다 7080 SONGS 2014.06.05
김민식 - 나의 사람아 지난 주 비진도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 오는 버스 안에서 회원들 중 남녀 딱 2명만 노래 한곡씩을 부를 기회를 가졌는데 평소 나에게 기회가 잘 찾아 오질 않았지만 그날은 내 생일이라 특별히 기회를 준댓다 그래서 난 이 노래를 불렀지 ㅎㅎ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언제 보아도 웃음 띤 .. 7080 SONGS 2014.05.23
한영빈 - 이런날에는 나의 두번째 임프란트 수술을 한 날이다 처방전 속의 진통제 덕분인지 며칠 동안 괴롭혀 왔던 통증이 사라졌다 접수대에서 카드로 거금을 결제할 때 간호사가 "선생님 술 담배 며칠만 참으세요" 했지만 주말엔 술도 한잔하고 깊은 감성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싶다 그리고 노래도 할거다 7080 SONGS 201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