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날, 매미가 한창 울어대고
그리고 연이은 태풍 두개가 여름의 흔적을 다 씻어 갔다고 생각했으나
저수지 옆의 나무기둥 아래에는 늦깍이 매미가 땅속에서 기어 나온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한마리가 아니고 내가 확인한 것은 세마리였다(2012.10.07)
아직 땅속의 진흙이 그대로 남아 있는것으로 보아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에 허물을 벗은게 분명하다
뜨거운 여름날, 매미가 한창 울어대고
그리고 연이은 태풍 두개가 여름의 흔적을 다 씻어 갔다고 생각했으나
저수지 옆의 나무기둥 아래에는 늦깍이 매미가 땅속에서 기어 나온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한마리가 아니고 내가 확인한 것은 세마리였다(2012.10.07)
아직 땅속의 진흙이 그대로 남아 있는것으로 보아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에 허물을 벗은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