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산수유 지난 주에 꽃망울을 열기 시작했었지만 강추위에 인해 꽃이 나오자 마자 얼어 버렸고 입을 열기 시작한 산수유는 그대로 멈춰 버린것 같다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노오란 꽃망울을 내게 보여줄것 같다 이제 꽃이 피기 시작했다. 봄이다.(현관 입구의 산수유, 2012.02.12 오전 10시 30분).. FLOWERS 2012.02.13
괭이밥과 봄꽃 빗방울이 간간히 떨어지는 해안 풀섶 노랗고 예쁜 사랑초와 닮은 작은 꽃, 이렇게 빛이 부족한 날에는 선명한 사진을 얻기 힘들지만 조금 무리를 하고 찍었는데 역시 흐릿한 사진...맑은 날 선명하게 다시~~ 집에 도착하니 입동이 지나고 어둑어둑해진 가을화단에 이른 봄에 제일 .. FLOWERS 2011.11.20
오륙도 해맞이 언덕에서 주차를 하고 해안산책길로 접어 들려고 할때 늦은 시즌인지 많이 시들었지만 그래도 아직 예쁜 색깔이 남아 있던 꽃들 야생화는 아닌 듯 일정 장소에만 한꺼번에 몰려 있었다 지난 봄 유채화가 만발했던 곳에는 푸른 풀이 많이 있어 초원을 보는 듯 했지만 까만색의 굼벵이 벌레.. FLOWERS 2011.11.16
울타리 꽃, 꽃댕강나무 사람들과 차가 붐비는 도로 가장자리에 울타리처럼 있는 꽃 아파트 화단 울타리에 있는 꽃 여름부터 무성하게 피어 있더니 입동이 지난 지금까지도 하얗고 귀여운 모습으로... 하지만 정중앙의 주인공 꽃봉우리 촛점을 놓쳤으니 또다시 실패^^ FLOWERS 2011.11.16
해맞이 언덕의 꽃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의 화단, 잡초가 무성진곳에서 나는 또 발걸음을 멈추었다 11월에도 이렇게 작고 귀여운 꽃들이 만발한 곳, 꽃모양은 야생 물봉선이랑 비슷하고 외래종 같은데 부산시에서 오륙도 해맞이 동산을 꾸기기 위해 심어 놓은 듯 하다 깜빡하고 전체 풍경을 .. FLOWERS 2011.11.14
바위솔 바위에서 소나무 모양으로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바위솔이다. 바위솔은 돌나물과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꽃이 피는 해에는 열매를 맺고 생을 마감하는 특이한 꽃이다. (이것은 정확하지 않다. 다시 이듬해에 살아난다고도 한다) 절집에서는 오래된 가와지붕에서 흔하게 볼 .. FLOWERS 2011.11.13
들국화 들녘에 들국화가 사라지는 날이면 이 가을도 끝나겠지 고목 곁에 외로운 들국화 한포기, 나는 이 녀석의 친구였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어느 방향에서 봐도 가을햇살 아래 아름다운 꽃 FLOWERS 2011.11.13
해국(海菊) 해변국이라고도 한다.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다소 목질화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비스듬히 자라서 높이 30∼60cm로 된다. 잎은 어긋나지만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밑에서는 모여 나며 두껍다. 양면에 털이 빽빽이 나서 희게 보이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 FLOWERS 201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