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and Nature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이유는 정당하다 그래도 우리나라 문화속에, 공산품중에는 일본것이 많이 있다 일본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미워하지 말고 일본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미워해서는 안되겠지? 아주 오래전 나온 노래인데 이 여가수의 피아노반주와 노래, 짝꿍의 ..

한여름과 맞먹는듯한 더위, 기온은 비슷하지만 아직 장마전이라 습기가 적어 산행하기에 큰 무리는 없었다 산행들머리, 전원주택, 작은 사찰, 울집 화단에는 접시꽃이 만발했다. 애절한 사랑 그래서 접시꽃 당신이라 했나?

남향 아파트 그곳 1층과 맞닿은 화단에는 해마다 딱 한송이만 피우는 장미 한그루 수국, 글라디올러스, 모란, 산수유가 있고 명자나무 울타리 주변에는 꽃잔디인지 사랑초인지 잔풀들이 무성하다 지금 키다리 접시꽃이 햇빛을 잔뜩 머금고 붉은 자태를 뽐내고 저기 안쪽 그늘 앞에는 일..

지리산, 천왕봉 웬만한 사람들도 당일 코스로 갈려면 중산리에서 천왕봉을 오르는 코스로 돌계단만 최소 7시간을 오르내려야 한다 다녀 와서 3일간은 다리가 뭉쳐 지하철 계단을 오르거나 내릴때도 뿌듯한 통증은 기본이고... 하지만 지리산은 국립공원이다 예전의 지리산이 아니다. 중..

이 변덕스런 꽃이 왜 신부의 부케가 되었을까? 아니지 변덕은 아닐거야 신부친구가 받은 수국은 처녀의 꿈을 담은 꽃다발이다 "나도 결혼해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겠다"는 신부의 꿈 그럼 내가 다른 여자에게 이 꽃을 주면? 볼테기 불이나게 맞겠네? ㅎㅎ 울집 화단에 작년과는 다른 색으로..

하늘 아래 가장 슬픈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것이라고 노래했던 Melani Safka 우리 학창시절 그 노래를 들으며 가슴 아련해했던 친구들이 많았지

비틀즈, 가장 대중적이면서 가장 위대한 뮤지션이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겠지 그리고 그 가운데 폴 메카트니는 단연 킹왕짱^^

조금 전 퇴근길에 내 차안에 저장된 음악들중에서 이 노래를 들었다 가랑비는 내리고 지난 가을 추억들이 그림처럼 스쳐가 내맘을 더 우울하게 만들었다

이 영화가 보고 싶다

내가 술취하면 꼭 부르는 노래 "하얀 눈위에 멀어져 가는 그대가 남긴 발자욱 세며~~~ 멍하니 바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