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씨 - 나의 옛날 이야기 쓸쓸했던 그 골목을 당신은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난 기억합니다 사랑한다 말못하고 애태우던 그날들을 당신은 알고 있었습니까? 7080 SONGS 2011.11.09
김정호 - 이름모를 少女 가을이다 30년전 이 맘때는 군입대를 앞두고 모든것이 나에게는 절망적이었다 그렇게 세월이 가고 지금 이 순간 거리에 뒹구는 낙엽을 보면서 내가 통기타로 즐겨 부르던 "날이갈수록"의 주인공 김정호님이 무척이나 보고 싶다 7080 SONGS 2011.10.12
임재범(박정현) - 사랑보다 깊은 상처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 였기에... 난 10년전쯤 부터 임재범이 노래를 잘한다는것을 익히 알고 즐겨 들었다 아마 현장에서 팝을 오리지널 분위기 그대로 불러내는 유일한 가수일지도 모른다 특히 혼성듀엣으로 부르는 곡들은 거의 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고... 7080 SONGS 2011.09.20
[스크랩] 유익종 -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 유익종 너는 바보야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너는 바보야 사랑한단 한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떠나가버려 어서 말을 해 흔적 없는 거리 거리마다 말 못하는 사람들뿐이야 정만 주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 하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후회할 것을 흔적 없는 .. 7080 SONGS 2011.05.17
[스크랩] 버들피리/ 꿈찾아가리 꿈찾아가리 / 버들피리 낙엽은 하나둘 강물은 흘러도 쉴곳없는 나의 하얀마음은 어디로 가야하나 다시떠오르는 저맑은 태양 반짝이는 아침 이슬처럼 빛났던 지난 그시절 끝없는 벌판위에 나래를 펴 고 꿈찾아 꿈을찾아 날아 가련만 너무도 아쉬웠던 지난날의 부푼꿈 기약없는 기다림에 갈길을 잃어 .. 7080 SONGS 2011.05.17
조관우 - 늪 내가 좋아하는 올드팝 카페에서 어떤 한분이 직접 연주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았던데 연주가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나는 넋을 잃고 감상했었는데 친구들은 어때? (내가 만든 영상이 아니라서 원작자의 요청이 있을 때 즉시 삭제하겠음) 7080 SONGS 2011.04.30
신계행 - 가을사랑 "그대 사랑~ 가을 사랑~낙엽지면 그대 오고~" 오늘 11월도 훌쩍 반이 지나간 오후, 날씨는 예년과 달리 포근했지만 간간히 불어 오는 바람과 흐린 날씨 때문에 자꾸 겨울잠바 쪽으로 손길이 갔다. 일을 하다가 휴게실에서 담배를 피우며 창밖을 내다 보니 오늘은 한잎 두잎 떨어지던 낙엽이 우수수... 7080 SONGS 2010.11.19
김광석 - 거리에서 수줍은 듯한 미소가 근사했고 술과 친구를 좋아했던 요절 포크가수 김광석. 그는 사실 스타가 될만한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도 아니었다. TV 등 주류 무대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았지만 발표하는 앨범마다 소리 없이 20~30만장이 팔려나간 언더그라운드 인기 가수였다.(중략)그는 특유의 소.. 7080 SONGS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