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 2012년 4월 7일 맑음, 바람조금 KTX 부산-대구 구간 건설공사가 한창일 즈음 난데 없이 도룡뇽 소송사건이 일어나 공사는 중단되었고 ...그렇게 해서 더 유명해진 경남 양산시 천성산을 찾아 야생화 구경 실큰 하고 왔다 산행 첫머리에서 만난 개별꽃 한줌을 발견하고 배낭에서 카메라를 꺼.. FLOWERS 2012.04.08
꾸며진 내 모습 따르릉~~~~ "응 오랜만이네, 좀 어떳노?" 그러자 대뜸 "야~~!! 니는 게시판의 사진이 모두 못가져가게 막아 놨더라?" "응...그건, 내가 친구들 모습을 찍은것은 그들이 가져갈 수 있게 복사를 허용해 놨고..." "내가 요즘 포토샵이며 사진 꾸미는것 배우고 있잖아 니 사진하고 꽃사진 몇개 좀 가.. WHO I AM 2012.04.05
제비꽃 지난 주 산속 등산로, 임도에서 담아 온 꽃들 제비꽃, 또 이름은? 산행길에 아무도 눈길 주지 않는 작은 꽃이지만 나는 엎드려서 유심히 관찰하였다 조금 부끄러운 생각도 들긴 했지만 사진도 제대로 찍진 못했지만 귀엽고 예쁘기만 하다 ㅎㅎ 철지난 노루귀도 여전히 귀엽고... FLOWERS 2012.04.03
꿩의바람꽃 야생화 구경가서 첨엔 위치를 몰라 담배 하나 피워 물고 난감을 표정을 짓기도 하고 남의 집 열린 대문으로 차믈 몰고 들어가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를 놀라게 하고ㅎㅎ 그렇게 헤매이다가 운 좋게도 그동안 보고 싶어하든 야생화를 한꺼번에 다 만났으니 을매나 존노. 열매를 맺기 시작.. FLOWERS 2012.04.02
현호색 올해 겨울이 끝날 무렵부터 보고 싶어하던 야생화가 복수초, 노루귀, 바람꽃, 현호색, 얼레지인데 이번주말에 얼레지를 만날 수 있다면 야산에서 엎드려 사진찍는 취미는 조금 줄여야 하겠다. 어제 거하게 마신술로 7시 뉴스를 보고 들으며 일어날까 말까하는데 인천 근해 작은 섬하나가 .. FLOWERS 2012.04.02
꽃분 짙게 바르고 집앞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붉은 벽돌 담장에는 개나리가 만발해 있는 울산 주전 앞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그 집앞에서 기나긴 겨울을 이겨 낸 듯한 곤충 한마리가 분주히 꿀을 찾고 있다 개나리 꽃가루로 분칠을 한것 같다. 소중한 작은 생명이다 건너편에는 화창한 주말을 맞아 드라이브.. CREATURES 2012.04.01
눈높이 맞추기 작은 꽃 작은 생명들과 친구될려면 그들의 눈높이와 맞춰야 한다. 그럴수록 나는 더 낮게 나를 낮추어야 한다 엎드린 나의 몸에 그들이 짓눌려서는 절대 안된다는것을 명심하고... WALKING 2012.04.01
복수초를 찾아서 나의 유일한 취미가 아닌 취미의 일부분인 자연을 담는 일, 사진 취미를 가진지가 일년이 지났다 웅장한, 아름다운 풍경을 찍는 일보다 작은 생명들을 들여다 보는 재미에 더 빠져 올해 겨울부터 봄을 알리는 꽃을 찍고 싶어 안달이었다. 노루귀를 찍고 복수초, 바람꽃, 현호색, 얼레지를 .. FLOWERS 2012.03.31
봄나들이 준비 바람도 불고 꽃샘 추위가 매서운 지난 주말 원동 순매원 구경가는것 포기하고 점심도 먹고 쇼핑하면서 보냈다 산행을 가 보면 남자들의 등산바지는 90%가 검은색이다 등산 T셔츠가 어떤색이든 그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검은색이 대부분... 하지만 나는 과감히 그런 고정관념을 떨쳐 버리기.. WHO I AM 2012.03.31
아파트 야경 퇴근시간이 다가 온다. 전에 우연히 보았던 바닷가 아파트의 야경이 머리속에 떠올라 그곳으로 가고 싶어진다. 그래 한번 부딪혀 보자. 나의 카메라속으로 어떤 모습이 들어올지 궁금해서 식은밥에 시락국으로 대충 먹고 오륙도 선착장으로 달려 갔다. 부산항을 출발하여 배를 타고 일본.. TOUR 201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