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번째
임프란트 수술을 한 날이다
처방전 속의 진통제 덕분인지
며칠 동안 괴롭혀 왔던 통증이 사라졌다
접수대에서 카드로 거금을 결제할 때
간호사가 "선생님 술 담배 며칠만 참으세요" 했지만
주말엔 술도 한잔하고
깊은 감성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싶다
그리고 노래도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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