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휴일나들이 일요일 아침, 오랜만에 늦잠을 자볼려고 했지만 6개월 밖에 안된 푸들녀석이 높은 침대위로 점프해 올라 오더니 얼굴을 핥고 손가락을 잘근잘근 물어 나를 깨운다 매일 아침 7시에 밥을 주기 때문에 배가 고프면 식구들에게 시위를 하는것이다 아기들이 옹아리를 하듯 끙끙거리기도 하고.. WALKING 2014.03.23
영덕 고불봉(235m) 일요일에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가 영덕 고불봉산행, 높지도 않은 정상에다 3시간 정도만 걷고나면 강구항에서 대게를 먹는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져 얼른 참가 신청을 하였다 사실은 내가 게맛에 현혹된것이 아니라 포항지역의 야산에서 청노루귀를 첨 만난적이 있어서 그 고불봉도 바다.. TRACKING 2014.03.18
푸들 길들이기 이제 이녀석(이름이 쮼, June=6월) 울집에 온지도 한달이 넘었다 첨 1주만에 대소변을 가린다고 얼마나 기특하게 생각했는지 만나는 사람에게 자랑을 하곤 했는데... 첨엔 화장실입구에 배설용패트를 여러장 깔아 놓고 그곳에다 볼일을 보게 했더니 그럭저럭 잘 해주어 점차 그 패드 숫.. IN MY LIFE 201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