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용돈도 넉넉하게 주지 못했는데 큰 아이가 선물을 사 왔다.
평소 내가 스포츠 의류를 좋아하는것을 알고 아껴 둔 용돈을 꽤나 많이 투자한것 같다
나는 내가 스스로 옷을 못 산다. 이것이 좋은지 저것이 좋은지 갈팡질팡하기 때문에
항상 사주는 옷만 입는다. 생일날에는 내가 몇배 더 큰 선물을 해야지...
티셔츠는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한해 입으면 광택이 사라지고 조금은 늘어나는것 같다
그러니까 올해 이 옷을 부지런히 입어야지. 선물 받는다는것은 항상 기분 좋은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