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파리봉/상계봉)

오늘 코스는 화명동-파리봉-상계봉-남문-식물원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참가하는 산행이라 많이 어색했지만

나는 나의 취미가 있으니 외롭지 않았다

 

지난해 12월에 내렸던 폭설이 아직 남아 있어 파리봉으로 향하는 정상부근에는

낙상사고의 위험이 있었지만 다들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았다

눈이 얼어 붙은 등산로에는 사람들 발자욱마다 흙이 있어 그곳만 밟고 간다면...

흐린 날씨로 인해 상계봉에 오르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이 강해 모두들 바위 위에 올라가는것을 꺼려하는 것 같았다

 

전국 어느 명산에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은 금정산, 부산의 자랑이다.

 

 

 

 

 

 

 

 

 

 

 

 

 

 

 이 아래 사진부터는 다른 분의 카메라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