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승용차로 40분 남짓 달려가면 청도 소싸움 경기장 맞은 편에
프랑스 남동부지방 프로방스를 재현해 놓은 곳이 있다
낮에는 포토존에 각종 소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밤이면 불빛의 향연이 벌어진다.
투표를 하고 시간이 남았다. 그냥 집에서 쉴까?
아니다 어디 가까운곳으로 살짝 달려볼까? 하는데 딸아이가 추천해 주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이웃에 갔이갈까하고 전화를 하니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이 OK
해질녘 기온이 영하 4도 였으니 손과 발이 시려왔지만 그런대로 견딜만 했고
스피커에서 쉴새 없이 울려 나오는 음악소리가 귀에 좀 거슬렸지만 참을만 했다
그곳에서 먹은 한우전골은 직원이 친절하긴 하지만 맛은 비추 ㅎㅎ
부산에 돌아와 꼼장어 구이에다 소주 한잔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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