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용산봉 우리 나이에 이웃들과 어울리는데 빠트릴 수 없는 아이템이 등산이다. 내가 만일 등산을 하지 않는다면 술을 얼마나 더 마셨는지도 모른다. 나에게 있어서 등산이란 별다른 의미는 없다. 자연을 벗삼아 바람, 꽃, 벌레들과 마음의 대화를 나누는 트레킹이라해야 옳은 것 같다 MY UCC 2010.06.14
소백산 용산봉에서 2주 전에 소백산 연화봉-비로봉을 다녀 왔는데 이번에는 등산객들이 자주 다니지 않아 조용한 코스가 있다길래 뭔가 새로운 것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덥고 습기찬 날씨속에서 왕복 8시간을 달려 용산봉을 다녀 왔다. 충북 단양에 위치한 용산봉은 말한대로 등산객들의 발길이 뜸한 탓인.. 카테고리 없음 2010.06.14
혼자일때 외로울때 듣는 음악 내가 처음 트레킹(정상정복에 큰 의미를 두지 않은 가벼운 산행)을 시작할 때의 모습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비가 내리는 풍경으로 편집하였고요 배경그림은 제가 촬영한 것이 아니고 Daum 에서 가져 온것이라 원작자님께 양해를 구합니다. 상업적으로 이용할 의도가 전혀 없습니.. MY UCC 2010.06.11
설악산 공룡능선을 지나... 부산에서 밤 9시 30분에 버스로 출발하여 차안에서 간단한 수면을 취해야 했으나 그날 하필 월드컵 예선이 있던 날이라 한숨도 못자고 새벽 4시에 속초시 설악동에 도착했습니다 13시간 이상이나 걸었던 산행이 결코 힘든줄 몰랐던 설악산 천불동 계곡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TRACKING 2010.06.11
골프에 빠지면 약도 없다하던데... 하지만 난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들 친구 아빠가 나의 렛슨프로가 되어 열정적으로 가르쳤지만 운동신경이 괜찮은 나는 왜 그렇게 안되는지 100타 깨기도 무척이나 힘듭니다. 나이키(일본 스펙) 클럽세트가 울고 있고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버너를 씁니다^^ 경주 인근 서라벌CC에서 지인들과 .. INTERESTS 2010.06.11
요즘 취미생활이란... 요즘 만나는 사람들 마다 휴일을 어떻게 보내느냐고 물어 보면 등산, 골프가 대부분이다 나는 30대에 테니스, 배구, 낚시를 즐겼고 특별한 이유는 없었으나 45세 부터 잠시 운동을 쉬었다. 하지만사람들과 어울릴려고 하다 보니 2년전 부터 등산도 시작하고 골프, 배드민턴을 시작했는데 골프는 아무래.. INTERESTS 2010.06.11
부산 해동 용궁사 부산시내, 그러니까 해운대에서 북동쪽으로 10분거리에 있는 해동 용궁사라는 절이 있다.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는 삶에 지친 우리들이 잠시 쉬어 가는.. MY UCC 2010.06.06
숲속의 곤충(2) 어느 한가한 늦은 여름, 나는 뒷산을 올랐다. 풀숲에 숨겨진 여러 곤충들을 보면서 어린시절 뒷동산에서 메뚜기 잡던 추억이 떠 올라 어설픈 솜씨로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보호색을 띄고 있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들을 찾기가 어렵더라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보호색을 가진 곤충들^^ CREATURES 201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