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백, 아름다울 선, 백선이다. 황령산의 야생화인데 한약재로 쓰인다고 한다
4시간 산행 동안 두 포기를 만났는데 키가 커서 바람에 많이 흔들리는 탓에 사진찍기가 무척 힘들었다
촛점 잡을려고 웅크리고 있으니 같이 온 사람은 기다려주지 않고 저 멀리 사라지고 나혼자
바람에 흔들리는 꽃을 찍을거라고 호흡을 멈춘 채 끙끙거리다 겨우 이렇게 밖에 못 찍었네 ㅎㅎ
어제 이 꽃을 예쁘게 잘 찍은 블로그를 보았고 그것을 참고해서 담엔 나도 예쁘게 담아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