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울산 태화강대공원

인수와 東根 2012. 5. 14. 11:40

내가 가입해 있는 사진카페 5월 정기출사일이다

사람들과 여럿이 어울려 다니면 맘 놓고 나만의 사진을 찍기는 좀 불편하지만

함께 한 선배들과 고수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내게 도움이 되는 사진의 경험, 지식들이니 무엇을 주저할것인가?

 

달리자~~~!! 안개꽃, 수레국화, 양귀비, 금영화가 만발한 공원으로~~!!

 

(사진들은 회원님들의 카메라속에 들어 있는 나의 모습들) 

 

얼려서 배낭에 넣어 온 맥주가 두껑을 열자마자 거품이 넘쳐 흐른다.

옆에서 아까운 술 흘리지 말고 받아 먹어라해서 순진하게 시키는 대로 ㅠㅠ

 

 

점심 도시락에 갖가지 반찬, 술 한병을 곁들여 마셨더니 딱 기분이 좋다

"동근이 모델 좀 할래?" "괜찮겠능교?"

 

 

 

 

내게 독사진 찍어달래서 찍어주고

 

 

회원님을 따라 꽃구경 온 분을 모델 삼아 저마다 셔터를 누르기에 여념이 없다. 내 사진은 어떻게 나왔을까?

 

 

저곳은 덩쿨식물을 심어 놓아 해마다 늦은 여름이면 조롱박, 수세미...가 열리고 시민들에게 무료 수확 체험행사도 한다

 

 

단체 점프샷을 기념으로 남긴다고 해서 높이 뛴다고 했는데

예전에 비해 점프력이 많이 떨어졌네? ㅎㅎ

 

 

 

 

 

 

무엇을 보았을까? 멍때리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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