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URES
오륙도 해맞이 언덕의 나무로 된 안전난간에
노랗고 예쁜 곤충이 있었다. 새끼손톱 만한 녀석인데 햇빛을 받아서 반짝이는 모습이 귀엽다
자세히 보니 나무를 갉아 먹고 있었다. 페인트칠이 되어 있는데 먹어도 괜찮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