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국민학교에 처음 입학하고
한학기도 마무리 못한채 부산으로 이사와서(지금의 문현금융단지 근처)
초등학교에 전학와 또다시 인근 동네로 전학하여 그것으로 전학은 끝이었고
모든 학업을 부산에서 다 마쳤다
그동안 수많은 동창들, 한살 많은 아이, 한살 적은 아이들과 친구로 지내고
우연히 가입한 산악회에서 많은 동창들을 만나기도 했다.
지금 내가 어울리는 친구들은 모두 동갑내기, 편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어설픈 언행은 오해를 불러 오기 쉽상이다.
그들과 어울리면 언제나 즐겁기만 했다
내가 그들을 인정하고 그들이 나를 반겨주니 내가 더 바랄게 뭐가 있을까?
기쁜일 슬픈 일을 함께 나누고
맛난 음식에다 술을 마시고
함께 산을 오르기도 하고...나이를 먹어갈수록 더 그리운 친구들인지도 모른다
그들과 나를 위해 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 절대 아깝지가 않다
친구들아 사랑한데이^^
지난 토요일 친구모임에 갔을 때 친구가 찍어주고 꾸며 준 사진^^
술취한 나의 모습들이데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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