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도 가는 면발의 쫄깃쫄깃한 국수는 마다하지 않는다. 국수는 멸치 국물에 말아 먹는 잔치국수와 고추장에 비벼 먹는 비빔국수가 대부분인데 비빔국수는 그냥 비벼도 맛있지만 그 속에는 취향에 따라 가오리, 아나고, 병어를 넣거나 나는 산오징어채나 호래기(꼴뚜기)를 넣어 먹는다. 이제 호래기철이 왔다. 지난 금요일 우연히도 아랫층에서 남해산 호래기를 한봉지 가져와 맛있게 비벼 보았다^^
한참 먹는 도중에 촬영햇더니 그릇주위가 약간 지저분~~그래도 그맛 그대로^^
'FOOD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멍개무침, 멍게젓으로 입맛을 찾다 (0) | 2011.03.27 |
---|---|
횟감 고를 때 주의 (0) | 2010.12.26 |
자연산 광어의 진수 (0) | 2010.12.07 |
진해 용원 수산물시장 (0) | 2010.11.29 |
환상 그자체, 자연산 돌돔 (0) | 2010.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