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사내체육대회를 하면 축구, 배구, 달리기, 줄다리기, 족구...다양한 행사가 있지만 요즘은 간단히 등산하고 고기 먹고 술마시고 내려와 호프집에서 생맥주 마시고 헤어지는것이 유행되었다. 많이 아쉽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원하면 그렇게 따라가는것이...그날은 다른 팀과 현금 20만원을 걸고 열심히 싸워(?) 13:15, 15:13, 16:14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모두들 얼싸 안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다^^
작전 지시를 하고 있는 동근
필승을 다짐하는 팀원들
누가 나를 부르길래 뒤돌아 봤더니 찰칵~~!
서브를 강하게 넣는것도 중요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아웃되지 않게 안전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ㅋ
공격수에게 예쁘게 토스해 주는 동근
아무래도 족구게임에서는 발 보다 머리가 더 정확한 패스가 가능하다
팀동료가 잘 받길 바라며 걱정스런 표정으로 바라 보고 있는 나
자세를 낮추고 공을 받을 자세를 취하고 있는 동근
세명의 수비선수들...난 우리팀(게임)의 리더다, 작전지시도 해야 하고 ㅋㅋ
우리는 이겼다. 상금으로 패자에게 호프를 취하도록 사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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