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제주를 제외한 전지역 폭염경보 발령~, 부산-남해간 평소 2시간 거리를 무려 6시간 걸려...
토요일 아침 07:30 현관을 나섰다
교통체증으로 인해 무려 여섯시간이 걸려 도착한 남해 서면 다랭이 마을의 식당
전날 정치망(어업방식)에 고기가 많이 잡히지 않았지만 병어, 호래기는 우리 먹을 만큼 충분히 있었다. 돌멍게
전복회, 전복볶음
바다고둥 먹으면서^^
우리가 예약한 팬션 하룻밤 50만원-월풀욕조에 DVD시설...아무 소용 없지만 ㅎㅎ
무더운 여름밤 바닷바람을 맞으며 고교시절 즐겨부르던 포크송을 함께 부르면서 시원한 맥주^^
짐을 풀기전에 잠시 누워 보았다^^
해녀들이 잡아 온 소라와 전복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
자연산, 자연산 외치면서...
숯불에 익고 있는 고둥, 소라, 전복
갓 건져낸 돌문어와 돌멍게(돌멍게는 일반 멍게와 비교해 향과 육질이 다르다)
물놀이 장소 - 물밑의 고둥들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물속에 들어가기 전 몸풀기^^
남해에서도 움푹들어간 지형이라 파도도 거의 없고 약간의 조류만 흐를뿐 물놀이 하기엔 그저 그만^^
물에서 나와 등뒤로 상주해수욕장을 근처를 배경으로 한 컷~젖은 팬츠에서 물이 줄줄...ㅋ
죽방렴에 비교해서 이곳에는 석방렴 어업이 행해지던 지역이다
바닷속에 반원 형태의 석방이 보인다
석방 위로 걸으며 물위를 걷는 느낌을 체험할려고 했으나 너무 미끄러워 바짝 쫄았다. 동영상은 다른 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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