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날밤새가며 했던 게임인데
아들녀석 입시준비하느라 그만뒀던 컴퓨터게임, 온라인(베틀넷게임)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다 리얼한 액션
끝없이 자신을 무장하고 동료와 힘을 모으고
때론 고급무기와 장비를 서로 차지할려고 동료를 배신하기도 하는 등
인생과 사회의 축소판처럼
미국, 캐나다, 일본 아이들(청년, 때로은 중년)과 실시간 영어로 소통하며(이때 영타를 빨리 익혔다 ㅎㅎ)
함께 악의 무리를 사냥했던 추억들...
나는 그 속에서 무자비한 야만용사이기도 했고
때론 활을 쏘는 여전사이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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