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규모로만 말한다면 전국에서 손꼽을 만큼 큰 부산의 재래시장,
구포시장 3,8장이 서는 토요일 오후, 모처럼 재래시장 풍경을 보러갈까 하는데
이웃에서 전화가 와 해운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후 세시가 훌쩍 지난 시간이라 배가 고파 우선 해운대전통시장에 들러 해물파전에다 막걸리 두통을 마시고
나오니 때마침 거리퍼레이드가 시작되었다. 모래밭에 가는것 보다
형형색색으로 분장한 거리행렬이 너무나 예뻐 흐린 날씨에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냥 서둘러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해준 행사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혹시 웹서핑하시다가 본인의 사진이 보이면 댓글로 말해주시고 원본 사진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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