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꽃대만 보았는데
6일을 기다렸다가 다시 그 자리에 가 보니
역시 오전에 햇살을 받고 입을 열린 꽃들
오후 하산길에 만난 그녀들은 치마를 한껏 치켜들고 양지바른곳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산행객들, 사진동호인들에게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2013년 3월 둘째주 맑은날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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