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S

화단의 명자나무

인수와 東根 2012. 3. 12. 22:37

2012년 3월 10일, 토요일 아침 모처럼 밝은 하늘을 보았다 싶어

라면 챙겨 먹고 오륙도로 뛰쳐 나갈려고 하니 어라? 또 빗방울이 날린다

포기하고 티비를 켜고 있으니 다시 햇살이...

이미 시간은 늦어 버렸다. 그럼 어떡하지? 서둘러 아파트 단지내 화단을 한바퀴 둘러 보니

벌써 꽃이 피고 있었다. 봄이다. 이젠 정말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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