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축제가 열리는곳은 어느 한정된 울타리 안이 아니고
몇몇 요업공장과 가마터, 옹기마을을 자연스럽게 묶어 두었다
마을의 주민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고 있었고 그곳에서 재배한 채소나 파 같은 것들을
관람객들에게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어떤 집들은 아예 현관문을 열어 두고 관람객들에게 그들의 작은 정원을 개방해서 꽃 구경을 시켜주고
갖가지 모양의 옹기 화분에는 예쁜 꽃들이 많이 있었다.
야생화는 야생화대로 화분의 꽃은 그들 나름대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