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내린 비로 키작은 양귀비, 안개꽃 들이 태풍에 벼가 쓰러진듯 누워 있었고
씨방이 제대로 여물지 못하고 검게 썩어버린 꽃들과 어울어져 일주일 후 쯤이면 화려했던 꽃밭은
지저분하게 변할것 같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꽃밭 보다는 한송이가 있더라도 야생화를 더 좋아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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