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 하는 편한 렌즈 .... 시그마 18-250os 슈퍼줌렌즈를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항상 말씀 드리지만 각종 스펙 비교하면서 어렵게 글 못 씁니다 그냥 편하게 사진 보시고 비교하세요
여행할때 렌즈 들고 다니기 힘들고 갈아끼기도 힘들때 이 렌즈처럼 편한게 없다하여 여행렌즈라고도 불립니다.
18mm에서 250mm 까지 렌즈 교환 없이 후딱후딱 찍을수 있어 순간포착에 강하지요
72mm 구경이고 좀 길어서 근가 들고다니면 뽀대는 좀 납니다...-_-;
위 사진은 18mm상태입니다..
250mm로 쭉 뽑았더니....
좀 길죠...ㅋㅋ 아!! 그리고 줌 당길시 좀 뻑뻑합니다... 다른분들도 그렇다고 하시네요..
18mm 로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다싶이 광각도 어느정도 커버 하니 풍경사진도 적당하고요...
줌으로 쓱 땡기고 밀고 하니 가만히 앉아서도 아이들 움직임이 내 손안에 있소이다~~~~~
인물 사진도 적당하죠~~
양수리 세미원 갔다가 때를 잘 못 맞춰서 이쁜 연꽃이 거의 없었는데 ...
연못 한 가운데 한 넘이 있길래 땡겨서 찍었습니다... 250mm
위 사진 보시면 18-250 의 장점을 잘 나타내지요..
홍대 사진 찍을일이 있어서 갔다가 주차장 골목에서 텔런트 김정은씨가 열연했던 마돈나밴드 공연을 하더라고요..
사람이 워낙 많이 몰려서 사진 찍기가 힘들었지만... ㅎㅎ 전 가볍게 웃으면서 뒤에서 편하게 찍었답니다...
이 렌즈의 매력이죠.. 순간포착
그리고 망원시 os 기능이 잘 받춰줘서 흔들림이 많이 없었어요..
색감 보시면 원색도 잘 표현 한듯 합니다...
그리고 어두운 가변조리개지만 250mm 에서 아웃포커싱도 어느정도 해 줍니다...
조카 축구하는 모습을 찍었는데 빠른모션에도 어느정도 흔들림 없이 잘 잡힙니다...
이리저리 빨리도 뛰어서 카메라도 이리저리 돌려도 os 흔들림방지기능이 조리개값이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잘 잡아주네요...
도봉산에 올라갔다가 비 온뒤라 물살이 쎄서 함 찍어 봤습니다... 18mm
일단 18-250os 의 장점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순간포착과 편리함 입니다..
좋은 장면이 눈 앞에 있었는데 렌즈 바꾸느라 시간 끌다보면 그 장면은 없어지게 되죠..
2009 TIPA 어워드에서도 선정되었고 초음파모터라 af도 빠르고 os손떨림방지 기능도 괜찮고..
많은 분들이 이 슈퍼줌렌즈를 이렇게 편리 한데도 꺼려하시는게.. 사진 결과물 화질인데요...
뭐 대형인화 하실거 아니면 구지.....
전 개인적으로 좀 싫었던게 어두운 가변조리개라는것과 인물사진 찍을때 아웃포커싱을 연출할려면 250mm 정도 되야
어느정도 나오기때문에 뒤로 뛰어가야 한다는 점...;;
보통 가장 좋은 결과물을 얻는 조리개값이 f8~13정도라 치면 이 렌즈는 왜려 가변조리개 설정으로 그냥 해 두는게 화질이 좋습니다
아니면 f20이 넘어가야 좋고요..
가격은 제가 샀었을때가 60만원 중반대였는데 지금은 얼마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기존 시그마 18-200 하고는 렌즈 기본구성부터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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