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초보, 왕초보인 내가 어찌 감히 출사라는 단어을 쓸 수 있을까?(어디 개념 없이...
그냥 사진놀이하러 갔다 온것이지ㅎㅎ)
어제 사 온 렌즈가 어떤것인지 궁금해 견딜 수 없어 등산 약속도 팽개치고 뒷산에 올라갔다.
동내 등산로에서는 나 말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제비꽃 앞에서 쭈그리고 찍을려고 하니 남들이 보는것 같아 챙피해서 혼났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컴퓨터에 띄어 보니...다들 쓰레기뿐...ㅎㅎ
연습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촛점이 맞지 않거나 구도가 맞지 않더라도 일단 다 올려 보도록 하자
훗날 실력이 좀 늘어서 그때 보면 더 재미있을지도 모르니깐 ^^
(아래, 위 사진 두장은 아파트 상가 화단에서 찍었음)
'FLOW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바람 불던 날에 (0) | 2011.04.30 |
---|---|
경남 양산 통도사 서운암(야생화 사진 전시회) (0) | 2011.04.24 |
아파트 정원에서 만난 벛꽃과... (0) | 2011.04.03 |
오륙도 해안길에서 만난 야생화들 (0) | 2011.04.03 |
봄까치, 큰개불알, 광대나물 (0) | 2011.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