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차를 타고 서울과 안양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관악산의 이웃 봉우리 삼성산에 갔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중에서 인상적이었던것이
아침밥을 짓는 아궁이 굴뚝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
저수지 낚시터에서 스물스물 올라 오는 물안개...아직 봄기운은 찾을 수가 없지만
산행객들로 넘쳐난 등산로 곳곳마다 친구들의 훈훈함이 묻어 봄을 재촉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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