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URES
통영바다 작은섬
아직 해가 뜨기 전인데 대낮처럼 훤하다
해가 떠오르면 우린 숨어야한다
전날 뜨거운 열기에 식어버린
파란 잎새에 맺힌 이슬을 마시며
우리 사랑 꽃 피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