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URES

맥문동과 파리매

인수와 東根 2012. 7. 28. 12:27

7월의 뜨거운 태양아래

아파트 화단에 만발한 맥문동 꽃밭에서 꿀을 따는 벌을 사냥한 파리매가 꿀벌의 체액을 빨고 있다.

한참이나 식사를 한 파리매는 벌을 땅바닥에 던져버리고 큰나무 그늘로 자리를 옮겨 휴식을 취하고 있다

죽은 벌은 개미의 먹이가 되겠지?

벌을 먹는 파리매를 잔인하게 생각해서는 안되겠지?

자연의 생리리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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