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S
지난 3월 첫째주에 노루귀를 담고 그걸로 끝이었다 생각했는데
토요일 산행중에 다시 만나니 앙증맞게 귀여운 녀석들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얼레지는 정상 아래서 부터 계곡 하류까지 수없이 많이 있었고
노루귀는 돌틈과 쓰러진 나무기둥 사이에서 한정된 지역에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