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색과(玄胡索科 Fumari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키는 50㎝ 정도로, 줄기 속은 비어 있고 뿌리는 밑으로 곧게 뻗는다. 잎은 어긋나며 깃털처럼 갈라져 있다. 꽃은 이른 봄부터 이른 여름에 걸쳐 노랗게 줄기 끝에 무리져 피는데, 꽃이 벌어진 반대쪽에 거(距)가 달린다. 열매는 크기가 2~3㎝쯤 되는 삭과(蒴果)로 콩꼬투리처럼 움푹 패어 있으며 씨는 검정색이다(인용글임)
얼레지, 현호색이 만발한 곳에서 그다지 매력이 없어 보인다. 꽃은 현호색과 많이 닮았는데
지나가는 산행객들이나 사진 동호인들에게 관심을 끌지 못하고 나 역시 "볼품이 와이래 없노" 했다.
얼레지와 현호색에 빠져 있어서 그런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