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UCC

당신은 나의 등불

인수와 東根 2012. 2. 27. 21:42

친구랑 둘이서 노래를 부르며 놀았다.

이 친구도 우리 나이에 맞지 않게(?) 토릇 보단 팝, 포크...등등

나와 비슷한 취향의 노래를 즐겨 부르기에 소주 한병씩 마시고 집으로 돌아 올려다가

입가심으로 맥주 마시자는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여 캔 맥주 하나씩 시켜 놓고 한시간을 놀았다

 

평소 국내 S社 의 똑딱이로만 동영상을 찍곤 했는데

어제는 처음으로 스마트 폰으로 찍어 보았다. 괜찮은 화질에다

편집도 가능하다는것을 확인했으니 다음 트레킹에서는 한번 활용해볼 생각이다

 

나는 혼성듀엣의 노래를 제일 좋아하고

그 다음에는 듀엣, 트리오...이렇게 화음이 또렷한 노래를 좋아한다

동영상 속의 노래는 Debby Boone 의 You light up my life 라는 노래인데

카메라를 의식해서 저렇지 실제는 참 잘 부른다 ㅋㅋ

 

스마트폰을 세로로 해서 찍었더니 재생이 될때는 사람이 누워서 나온다

다음에는 가로로 제대로 찍어야지^^

 

 

 

So many nights
I'd sit by my window
Waiting for someone
To sing me his song
So many dreams
I kept deep inside me
Alone in the dark
But now you come along

[REFRAIN]
And you light up my life
You give me hope to carry on
You light up my days
And fill my nights with song

Rolling at sea
A drift on the waters
Could it be finally
I'm turning for home
Finally a chance
To say "Hey! I love you"
Never again to be all alone

[REPEAT REFRAIN × 2]

It can't be wrong
It feels so right
Cause you, you light up my life



노래를 불러줄
누군가를 기다리며
수많은 밤을
창가에 앉아 있었죠
어둠 속에서 외로이
많은 꿈을 마음속에
간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젠 그대가 다가왔어요

[후렴]
그대는 내 삶을 밝게 해주었어요
간직할 희망을 주고
내 생활을 밝혀주고
노래로 밤을 채워주었어요

바다에서 헤매고
표류하다가
마침내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걸까요?
마침내 "사랑해요!"라고
말할 기회가 생긴 걸까요?
다시 외로움에 빠지지 않겠어요

[후렴 반복 × 2]

이런 편안한 감정은
잘못된 게 아니겠죠
그대가 제 삶을 밝혀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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