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풀밭에서 방아깨비를 찾아 배고픈 줄도 모르고 해메던 시절이 떠오른다
우리는 어른들이 벼메뚜기를 구워 먹는것을 보고 그렇게 혐오스럽지도 않은 이 녀석을 가지고 놀다가...
<방아깨비 암컷-수컷보다 덩치가 3배 이상 크다, 날카로운 억새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새끼 손톱만한 녀석인데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 촛점 모드를 수동으로 해서 담아 왔다>
<마을 빈터에서 경작되고 있는 콩밭에 이 노린재(?)가 많았다. 몸에 잔털도 많고 만지고 싶은 생각도 전혀 들지 않는다 ㅎㅎ>
<어릴적 부터 수없이 보아 왔던 녀석인데 방아깨비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몸매가 다르다. 참깨잎을 갉아 먹고 있다>
<징그러운 넘,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만 새들에게는 없어선 안될 먹이가 아닐까?>
<깨 밭에 이런 녀석들이 많았다. 보호색을 띈 모습이 신비롭다>
<콩밭의 노린재>
<방아깨비 수컷>
<쥐똥나무와 풍뎅이>
<2중 그림자가 비친 방아깨비 수컷>
<징그러운 느낌이 들어서 천적도 꺼려할 것 같은 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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