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URES

메뚜기

인수와 東根 2011. 8. 3. 20:05

누구나 어릴적 메뚜기를 잡아 본 추억이 있을것이다. 그중에는 직접 구워 먹었던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우리에게 더 친숙한 곤충인것 같다. 이 무더운 여름이 식어갈 때면 들판에는 이 녀석들의 세상이 될것이다

보호색을 띄고 있는 이 녀석들은 이슬과 연한 식물의 잎을 먹는다. 눈매가 사나운 녀석들이 가끔 보인다

 

어른으로 탈피하기전의 벼메뚜기 모습

 

 

콩콩이, 풀무치로 불리는 녀석인데 점프력이 뛰어나고 날아갈때 부채모양의 날개를 펼친다

풀숲을 3쌍의 발을 이용해 기는 능력도 탁월하다. 마치 군인들이 포화속을 포복하듯이 ㅎ

 

 

다 아는 사실이진 곤충의 먹이사슬 중에서 최상위에 있으며 사냥 능력이 신비에 가깝다

작은 곤충 한마리를 잡아서 머리부터 먹고 있다

'CREATUR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년의 큰광대노린재  (0) 2011.08.03
구인사 사슴벌레  (0) 2011.08.03
재미있는 나방의 외모  (0) 2011.08.03
계곡의 곤충, 날도래  (0) 2011.08.03
주홍색의 곤충  (0)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