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비가 약간 흩날리는것 같아서 우산을 쓰고 찍다가
비가 그친것 같았지만 마치 장마철 날씨처럼 후덥찌근하고 습기가 많아
카메라에 습기가 찰까봐 무척 걱정했다. 그렇다고 카메라를 가방속에 모셔 놓을 수는 없지 않은가
이 작고 예쁜꽃들을 그냥 지나친다는것이...ㅎ
이 녀석들은 야생화가 아니다. 꽃을 잘 아는 사람은 그렇겠지만
이제 꽃을 들여다 보기 시작한 나로서는 모든게 신비롭고 예쁘게 보인다.
사진을 1,000장 찍고 하나를 깨우칠 수 있다면 무엇을 주저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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