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적, 아버지의 손을 잡고 냄새나던 극장에서 보았던 영화
그때는 이 영화의 참맛을 몰랐지만 어른이 되어가면서 보고 또 보아도 질리지 않는...
말괄량이 수녀 지망생 마리아(줄리 앤드류스)는 수도원장의 추천으로 명문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간다.
해군대령인 트랩(크리스토퍼 플러머)은 5남 2녀인 아이들을 군대식으로 길들여 놓았다.
이런 집안에 들어간 마리아는 트랩 대령의 교육 방법에 반기를 들고 아이들을 바꾸어 놓는다.
아이들도 처음에는 다른 가정교사에게 그랬던 것처럼 마리아를 골탕먹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마리아와 잘 지내게 된다.
어느 날 대령이 후처가 될 슈레더 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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