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메뚜기들을 촬영해 본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주변 풀과 곤충을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사진이 좋지 않았던것 같다
그래서 올 봄 처음 만나는 곤충들을 찍어 보았는데
내가 알기로는 곤충들은 낮에는 부지런히 활동하기 때문에
그들을 찍기 힘들고 이른 아침이나 해질무렵에라야 얌전히 있는 그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것 같다
아직 내가 새벽에 카메라를 들고 나갈 열정까지는 못 갔기 때문에 곤충 접사에 대해 맛만 보고 왔다고나 할까?
곤충들이 자꾸 움직이는 바람에 손으로 잡고 있을 수도 없고...그래서 촛점을 못맞춘 사진이 되고 말았다
또 사진 못찍은 핑계를 대고 말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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