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부산생활체육협회 남구배드민턴대회가 있었습니다
2008년 12월에 처음 배드민턴을 시작해서 렛슨을 받지 않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퇴근 후 운동을 즐겼지만 이번 대회는 클럽대항전 성격이 있어 가능한 회원들이 많이 출전하는것이 클럽에 도움이 되는것이라는 총무의 설득에 40대왕초보그룹에 출전하였습니다. 파트너가 잘 해서 그런지 덕분에 3위에 입상했는데...2위와 3위의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성적은 조편성에 의해 달라질 수도 있으며 1위는 당연히 실력이 좌우하는것 같습니다. 지금의 나이에는 렛슨을 받는 다는것이 신체적으로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리하면 무릎, 발목, 팔꿈치, 어깨가 상할 수 있으니까요. 땀을 빼는 것이 중요하고 또 그것이 이웃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것이라면 퇴근 후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시합에 들어가기전에 페어플레이, 필승을 다짐^^
서브를 넣었는데 상대편 선수가 잔뜩 노리고 있군요^^
데뷰전에서 아깝게 패하고 렛슨 코치의 조언을 듣고...
드디어 3승 1패로 3위에 입상 ㅎㅎ 파트너와 함께^^
나를 배드민턴으로 입문 시킨 이웃과 함께^^
3위 트로피...그날 나는 회식장소에서 입상주로 거금(?) 30,000을 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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