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번 10,000km 정기점검서비스 가면 하부를 확인해 봐야겠다.
점검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오지 말라해도 나를 말릴 수 없을것이다
그리고 어느 회사제품이건 이런일은 비일비재하고 누구도 장담 못한다.
누가 그러더만
새차 구입하는것은 뽑기와 마찬가지라고 ㅎㅎ
나는 혼다를 욕하고 싶지 않다
최종 인도책임자인 딜러나 영맨이 고객에게 차를 인도하기 전에
한번만 확인했더라도 이런 보도사태까지는 안갔을것 아닌가?
이미지 손실은 단발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영원한 기록으로 남을것이다.
바부들... 경쟁사들이 얼마나 조아하겐노 ㅠ
일제 카메라를 쓰는 사람들이
일제차 타는 넘들 매국노라고 비난 하는 등 알맹이 없는 댓글 홍수속에
너의 혼다는 공식사과를 하고 환불하는것이 진정한 조치가 아니겠나.
<아래글은 보도자료에서 스크랩 한 글임>
지난달 21일 4000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 거북모터스에서 혼다 '어코드'를 구입한 서모씨는
이틀 후 트렁크 문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새 차의 몰딩부분이 이미 부식이 돼 있던 것.
이상함을 느낀 서씨는 서비스 센터로 가 차량의 하부를 살펴보니
차량의 하부 곳곳이 심하게 녹이 슬어 있었고, 하얀 염분도 보였다.
서씨는 "구입한 지 이틀 밖에 안 된 새 차 곳곳이 녹슬어 있는 것이 말이 되냐"며
"혼다가 잔고장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차량을 구입했는데 다 녹슨 차량을 받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혼다코리아가 '오딧세이'에 이어 차체하부에 녹이 슨 어코드 차량을 그대로 출고한 것이 31일 확인됐다.
앞서 혼다코리아는 지난 8월 2013년형 '오딧세이'에서 주요 부품이 녹슨 것이 발견돼 논란이 일었다.
서씨의 차량뿐만 아니라 '어코드' 동호회 등에는
출고한지 얼마 안 된 신차 하부에 녹이 슬어 방청(녹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작업을 했다는 글이 올라 와 있기도 하다.
업계에서는 혼다코리아가 지난해부터 일본산 대신 미국산 차량을 국내로 들여오면서
차체하부에 녹이 슨 차량 출고가 많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시판 중인 혼다자동차 중 원산지가 미국인 모델은
'어코드', 'CR-V', '시빅', '시빅 하이브리드', '파일럿', '오딧세이', '크로스투어' 등 총 7개 모델이다.
녹은 미국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자동차 전용선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해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도 문제 차량에 대해 "해풍 때문에 녹이 슨 것 같다"며 "기능이나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운반 과정에서 녹이 슬거나 흠집이 난 차량의 경우 보완 작업 후 출고하는 것이 통상적인 방식이다.
자동차 업체들은 차량을 선박에서 하역한 후 판매 딜러에 인도되기 전
차량 점검 및 보관을 하는 PDI(Pre-Delivery Inspection)센터에서 보완 작업을 한다.
서씨의 차량은 지난 2월 미국에서 완성된 후 국내로 운송됐고,
지난 17일까지 PDI센터에 있었으나 보완작업이 제대로 안된 채 출고됐다.
업계관계자는 "자동차는 철이 많기 때문에 항구, 야적장 등에 차량이 오래 있으면 녹이 슬 수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는 PDI센터에서 녹을 모두 제거하고 방청작업을 해서 출고하고,
너무 심한 경우에는 반송하거나 전시차량으로 쓴다"고 설명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PDI센터의 보완 작업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며
"현재 녹이 발생한 차량에 대해 녹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래 사진들은 위의 보도 내용과 무관한 본인의 차량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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