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용 - Free as the wind 어쩌면 나는 이 영화속에 나오는 더가(더스틴 호프만) 같은 캐릭터인지도 모른다. 자유를 갈망하지만 끝내 주저하고 마는... MOVIES 2010.07.19
습기찬 구석에 피어난 버섯들 연이틀 억수같은 비가 내리고 먹구름이 물러가기 시작할 때 부산 백양산을 찾았다 황톳빛으로 물든 낙동강, 정상을 뒤덮은 안개, 나뭇잎에서 떨어지는 물방울...그리고 음지 구석에서 순식간에 피어 오른 버섯들이 참 신기했다 장마철에 산에 오른다는것은 썩 내키지 않는 일이지만 근 한달 가량 트래.. FLOWERS 201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