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즘 오륙도 부근 해안 산책길에서 키다리 범부채를 딱 한포기 보았는데
그곳을 생각하고 그 자리에 가니 흔적도 없었다.
체념하고 반대편 오솔길로 걸어 오는데 칡 넝쿨 잎사귀 틈사이에 또 한포기가 보인다.
전성기가 지났는지 시든 모습도 보이고
더운 날씨에 양산을 받쳐들고 옆에서 기다리는 사람의 고충을 생각해서
얼른 몇장 찍고 걸어 오니 또 한포기가 보인다
작년 이맘때즘 오륙도 부근 해안 산책길에서 키다리 범부채를 딱 한포기 보았는데
그곳을 생각하고 그 자리에 가니 흔적도 없었다.
체념하고 반대편 오솔길로 걸어 오는데 칡 넝쿨 잎사귀 틈사이에 또 한포기가 보인다.
전성기가 지났는지 시든 모습도 보이고
더운 날씨에 양산을 받쳐들고 옆에서 기다리는 사람의 고충을 생각해서
얼른 몇장 찍고 걸어 오니 또 한포기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