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간절곶 바로 아래 나사리라는 조그만 어촌마을이 있는데
부산-울산 대도시에서 1시간 가량 벗어나면 조용한 피서지가 있을거라는 소문에...
그곳은 남쪽(서쪽)에서 북쪽(동쪽)순으로 부산 다대포-송도-광안리-해운대-송정-일광-임랑-나사리해수욕장-간절곶-진하-울산으로
이어지는데 조용하기는 커녕 무질서, 바가지요금, 불법주차...엉망이었다.
그래서 1박 2일 동안 꼼짝않고 민박집 에어컨 바람 맞으며 그냥... ㅎㅎ
아무래도 집에서 2-30분이면 닿을 광안리, 해운대 따라갈만한곳이 없었다
작렬하는 태양과 찌는듯한 무더위
넘쳐나는 관광객들과 피서인파들로 인해
차량은 넘쳐나고 주차공간은 부족해 차들이 마주칠때는 지나가기조차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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