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URES
지난 주말 풀밭에서 만난 이 녀석들은
내가 가까이 가도 풀잎을 갉아 먹느라 정신이 없어 보였다
곧 장마가 오고 그 장마속 간간히 햇살이 비칠 때면
지금의 껍질을 벗어 던지고 어른 메뚜기로 거듭날것이다(세번째 사진은 이미 탈피를 마친 성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