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새로 산 카메라가 익숙하지 못해
화단에 나가 이것 저것 만져 보면서 찍어 보았다
언제부터인지 전자제품, IT제품을 사 오면 설명서는 잘 읽지도 않고
성급하게 사용하면서 모르는것은 남에게 물어 보고 익힐려는 버릇이 생겼다
심지어 오래전에 사 온 TV 기능들도 모르고, 스마트 폰 등등
설명서는 구경도 못했다. 하긴 세탁기도 돌릴 줄 모르니 말이다
사용자 설정을 어떻게 하는줄 몰라서 이기대 트레킹 코스에서 수 많은 사진 동호인들을 만났지만
나와 같은 BODY를 사용하는 사람을 못 만나 물어 보지도 못했다
Canon EOS 5D Mark II 로 담아 본 매말톱, 첫 사진들인데
아마 오랫동안 이 BODY의 기능을 익혀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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