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시내의 주요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그린버스'란게 있습니다. 이 버스를 이용하시면 후쿠오카 시내의 주요관광명소를 쉽게 돌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 버스는 물론 산큐패스로 무료이용이 가능합니다. 아래쪽 그린버스 노선도를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 후쿠오카 시내 그린버스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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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스는 한번 승차하는데 요금이 250엔이지만 1일승차권(700엔)을 구입하시면
하룻동안 그린버스 뿐 아니라 일반 시내버스와 100엔버스까지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1. 후쿠오카 시내 관광
먼저 하카다역 구내 여행안내소에서, 필요한 정보와 할인쿠폰을 챙겨거 나오십시오.
1.1 후쿠오카 지하철 : 1호선과 2호선이 있으며, 지하철 1일 승차권(850엔)은 거의 필요가 없습니다. 꼭 필요할 때(빨리 이동해야 하거나, 체력안배를 위해 도보이동을 자제해야 할 때)에만 이용하셔도 됩니다. 1.2 후쿠오카 버스 : 1시내 중심가의 버스 정류장에는 100엔구간이란 문구가 붙어 있는데, 이 문구가 붙어 있는 구간 내의 버스 이동은 100엔만 내면 됩니다. 하카다역에서 덴진까지의 직행버스가 이 100엔 구역에 해당됩니다.
1,3 후쿠오카의 갈만한 곳
1) 캐널시티 하카다 : 하카다역에서 정면에 보이는 직선도로로 도보 10+분 호텔, 영화관, 샵, 레스토랑 등이 모여있는 복합시설이며, 중앙부에는 인공운하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제일 먼저 안내데스크를 찾아서 팜플렛을 받으신 후, 동선을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안내데스크 옆에서는 백남준 비디오를 상영하고 있으므로 찾기 쉬울 겁니다. 춤추는 분수와 인공운하가 있는 선플라자로 가시면, 가끔 볼만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먼저 보고 싶은 공연시간을 확인하신 후, 다른 곳 먼저 가셨다가 그 시간에 맞춰 되돌아오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2) 하카다마치야 후루사토칸(博多町家ふるさと館) : 캐널시티 하카다에서 구시다신사를 지나쳐서 도보 7~10분 정도. 메이지 시대와 다이쇼 시대의 민가와 거리, 풍물 등을 복원해놓은 전시관으로, 그 지방의 축제, 생활상, 전통 공예품 제작과정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200엔, 여행안내소에서 받은 할인쿠폰을 들이대면 150엔으로 할인됩니다.
3) 하카다 리버레인(博多リバレイン) : 하카다마치야 후루사토칸에서 지하철 한 정거장 또는 도보 10분. 사람, 풍물, 문화, 전통 등을 복합시킨 신개념의 복합건물로, 그 안에 대규모의 연극공연장인 하카다자(博多座)와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 호텔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가봐야 할 곳은, 슈퍼브랜드시티(초호화 럭셔리백화점. 강추!!!)입니다. 저 역시 경비를 줄이고 줄인 여행을 여러 번 한 가난한 여행자 출신입니다만, 이런 곳은 꼭 들러서 눈높이를 올려 놓는 것이 꿈을 유지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후쿠오카에선 슈퍼브랜드시티, 신주쿠에선 고급가구전시장인 오존을 꼭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4) 나카스(中洲) : 하카다 리버레인에서 도보 5분 하카다리버레인 앞의 작은 강을 하나 건너면 나옵니다. 장장1.5킬로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야타이(포장마차)촌으로, 그 유명한 하카다 라멘, 다코야키, 야키소바 등을 꽤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습니다. 해가 저물 때 쯤에 가시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석양과 네온사인, 그리고 그 불빛에 흔들리듯 춤추는 강물...술 한잔...그러나, 과음은 여행자에게 치명적입니다.
5) 덴진(天神) 후쿠오카 최고의 번화가이며 중심가로서, 대형백화점들(미스코시, 다이마루...)과 다양한 개성의 샵들, 그리고 오피스빌딩들로 붐비는 지역이며, 천천히 걸으면서, 눈요기 + 가벼운 쇼핑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제 시내 중심가를 떠나서, 해안가의 명소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6)후쿠오카 돔 + 혹스타운 + 단테의 광장 : 덴진(天神) 니시테스후쿠오카역 앞의 1A 정류장에서 버스 탑승, 국립의료센터에서 하차. 후쿠오카 돔은, 일본 프로야구 다이에 호크스의 홈구장입니다. 별 인연이 없으시다면, 혹스타운을 대충 눈으로 훑으신 후, 단테의 광장(세계 유명인사들의 손 모형(실제 손의 모형을 뜬 것)을 쭈~욱 전시해 놓은 곳)에서 마이클 잭슨, 폴 매카트니 등과 악수하신 후, 다음 장소로 도보이동하시면 됩니다.
8) 시사이드 모모치 : 후쿠오카 돔에서 도보 7~10분 2.5킬로미터에 걸친 인공해안으로, 후쿠오카 타워(http://www.fukuokatower.co.jp/index.html) 후쿠오카박물관, 종합도서관, 향토인형박물관(300엔) 등이 있습니다. 특히 후쿠오카타워는, 234미터의 높이에 8000여 장의 유리로 외벽을 만들어서, 맑은 날에는 파란 하늘이 유리외벽에 비춰지는 아름다운 상징물입니다. 이맘때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구 조명으로 가득차서 번쩍번쩍하겠군요...멋있습니다. 후쿠오카타워(800엔) + 향토인형박물관(300엔) 공통권은 1000엔이며, 여행안내소에서 받은 할인권을 들이대면 900엔으로 할인됩니다. 알뜰하지요?
9) 기타 명소 하카다부두에선 매일 밤 8시 30분에 레이저와 분수를 이용한 베이사이드 쇼를 공연하는데, 연인까리 가신다면, 가볼만 합니다. 여객터미널 내에는 무료로 볼 수 있는 원형수족관(높이 8미터, 폭 9미터)도 있습니다.
<< 식사 장소 추천 >> 1) 이치란 라멘 http://www.ichiran.co.jp/index.html (이치란 라멘 홈페이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래서 라멘 한번 먹으려면 줄을 서야 하는 , 후쿠오카 최고의 라멘 명소입니다. 가는 방법과 메뉴는 위의 사이트를 참고하시고요....(후쿠오카 시내에 3곳을 비롯 일본 전국에 15개 정도의 지점이 있음)...일본라멘치고는 얼큰한 맛이 일품이며, 가격도 650엔으로 다른 메뉴에 비해 부담이 덜 합니다.
2) 요시노야 일본에서 가장 양도 왠간하면서 가격은 최저의 외식체인입니다. 주메뉴는 돈부리(덮밥류. 줄여서 '돈')이며, 일본전국에 1000여개 점포가 있고, 후쿠오카 시내에만 17개 정도의 점포가 있으므로, 절약형 여행에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맛은 물론...기대보다 뛰어납니다. 가격은 보통사이즈는 400이하, 곱배기가 500엔 남짓, 특대가 600엔 남짓합니다. http://www.yoshinoya.com/brand/search/index.html : 요시노야 점포검색 페이지 http://www.matsuyafoods.co.jp/ : 경쟁업체인 마쓰야의 홈페이지
2. 후쿠오카 <==> 하우스텐보스
特急ハウステンボス(특급 하우스텐보스)열차를 타고 왕복하시면 됩니다. 하카다(후쿠오카)역 출발시간은, 08:25, 09:22, 11:22, 13:22, 14:22이며, 하우스텐보스역 출발시간은11:18, 12:23, 15:18, 16:19, 17:22입니다. 이 이후의 시간대에는, 직행열차가 없고, 낯선 역에서 갈아타셔야 하므로, 초행이시라면 아침 일찍 가셔서(절대 그 전날 나카스에서 과음하지 마시고^^) 4~5시대 열차를 타시는 스케줄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민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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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둘러봐야 할 후쿠오카 주변 여행지
*오호리공원-하카타역에서 지하철로 9분정도 소요되고 오호리코엔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3분정도 가시면 이곳을 볼수 있답니다. 오호지지역은 옛 후쿠오카의 중심지로 무사들의 마을이었다죠.!~
*유후인 - 아름답고 아기자기하게 꾸민 온천마을.
갤러리와 미술관, 화랑, 귀여운 잡화점 등이 매력적인 곳으로 특히 여성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곳이지요.
*쿠로가와 - 노천 온천 24곳이 밀집되어 있는 전통 온천마을. 온천 3곳을 선택해 들어갈 수 있는 저렴한 프리패스를 이용하는 것도 여행의 지혜가 아닐까 생각되요...
*텐망구(天滿)신사- 교육의 신이 계시는 곳인데 입구에 있는 황소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하지요
가시는길은 후쿠오카역에서 12번째역인 후츠카이지역에 내려 다자이후방면으로 가는 전차승강장에서 타고 종점 다자이후에서 내리면 도보로 10분거리에 있지요..!
*벳푸 - 규슈 최대의 온천 휴양지 벳푸에서는 ‘지옥 온천’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가마토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온천 성분과 온도에 따라 색깔이 다른 물이 나와 색다른 온천욕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우스텐보스 - 네덜란드어로 ‘숲속의 집’이라는 뜻의 하우스텐보스는 마치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를
덤으로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자연을 느끼는 휴양지 개념의 테마파크로 매달 색다른 이벤트와 행사를 마련하기 때문에 후쿠오카를 들른
여행객이라면 빼놓지 말아야 할 매력적인 곳이라고 합니다.
*후쿠오카 시내 - 부산으로 떠나기 직전 후쿠오카에 있는 캐널시티에 꼭 들르셔야 할곳인데요...
복합 쇼핑타운이자 문화 공간, 놀이 공간으로서 모자람이 없는 이곳은
단순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만약 밤에 후쿠오카에 도착한다면 지상 1백23m 높이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후쿠오카타워 전망대도 잊지 말아야 할텐데요...
아소산 - 규슈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화구를 볼 수 있는 아소산.
세계 최대 칼데라를 지닌 아소산에서는 아직도 화산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분화구를 구경할 수 있구요.
다만 기상변화가 심한 날에는 관광이 금지될 수 있다죠.
구마모토성 - 오사카성, 나고야성과 함께 일본 3대 성 중 한 곳입니다..
겹겹이 둘러싸여 있는 축벽과 50m 높이의 천수각이 인상적입니다..
몇가지 참고를 해본곳은 이곳인데요..더욱 일본여행에 담긴 정보가 있어..
자유여행에도 모처럼 도움이 된곳인데..여행에 한못이 될까 하여..~ 알려드려요..
제가 알기론...여행경비론 4일에 약 80만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구요..쓰임새에 따라 다른것 같고..
교통비는 비싸니까 한국에서 산쿠패스 같은걸 구입해도 된다고 알고 있어요..;;
또한 여행책자를 사셔서 보시고 가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지도보다는 책자 사진이 더 잘나와 있으니까요...
코스정보
1. 후쿠오카 타워
만약 부산에서 페리를 타고 후쿠오카로 들어온다면 배를 타고 오면서 높은 건물이 눈에 띌것이다. 높이가 234m나 되는 이 건물은 8,000장의 유리로 뒤덮여 있어 맑은날에는 햇빛이 반사되어 항상 반짝반짝 빛이 난다. 또한 후쿠오카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면 바로앞에 있는 모모치 인공해변부터, 멀리 시내까지 볼수 있는데, 특히 맑은날에 올라가면 그 경치가 장관이다.
2. 시사이드 모모치 / 마리존
후쿠오카 타워를 둘러본 후 바닷가 쪽으로 걸어나가면 2.5km 길이의 인공 해변이 펼쳐진다. 시민들의 산책로로 애용되며, 여름에는 해수욕도 가능하다. 바닷가에는 레스토랑과 기념품점, 그리고 작은 교회까지 있는 마리존이라는 작은 몰이 있다. 교회는 실제 예배는 행해지지 않으며, 결혼식으만 이용한다.
3. 혹스타운
개폐식 지붕으로 유명한 후쿠오카 돔 아래에 위치한 쇼핑거리가 바로 혹스타운이다. 알록달록 원색으로 꾸며진 거리가 마치 놀이동산에 온 기분이 든다. 시호크 호텔과 연결된 통로에 '단테의 광장'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는 세계 유명인사들의 손을 실제 모양과 똑같이 재현해 놓았다. 어린이들이 이곳에있는 유명인사의 손을 잡아봄으로써 더 큰 꿈을 안고 미래를 향해 진취적으로 나아가라는 의미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나탈리 콜, 마이클 잭슨, 폴 메카트니 등등의 손도 있으니, 마음에 드는 인사의 손을 잡고 기념 촬영을 해보는것도 필수!
4. 텐진
젊은이들의 거리! 텐진은 후쿠오카 최고의 번화가라고 말할 수 있다. 지상에는 세련된 비지니스 건물과 대형 백화점, 그리고 유흥업소가 즐비하고, 그에 못지않게 지하에도 화려한 쇼핑가가 펼쳐진다. 이곳에오면 후쿠오카가 왜 패션의 발산지로 불리우는지 알수 있을정도로, 하루종일 쇼핑을 해도 끝이없다. 그리고 또한가지 빼놓으면 안되는것이 바로 후쿠오카의 명물! "이찌란 라멘"이다. 일본의 라면하면 담백한 맛이 보통인데, 이곳은 고춧가루와 마늘등을 재료로 사용해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개운 맛으로 인기가 많다. 라면을 먹는곳은 식당이라기 보다는 마치 독서실 칸막이를 연상시키듯, 한사람씩 앉아서 독립된 공간에서 먹을수 있도록 되어있다. 가게앞에는 라멘을 먹기위해 줄을 서기가 일쑤지만,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꼭 먹어보길 바란다.
5. 하카타 리버레인
하카타 리버레인 또한 후쿠오카 쇼핑하면 빼놓을수 없는 명소로, 세계 일류 브랜드 매장이 모여 있는 곳이다. 내부 디스플레이와 인터리어가 너무 예뻐서 한번 둘러보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특히 슈퍼 브랜드 시티(Super Brand City)는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내가 잠시 엄청난 부자가 된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호화로운 곳이다. 5층 아트리움 가든도 빼놓을수 없는다. 이곳은 뻥 뚫린 공간으로 자연광을 이용하여 대형 온실 분위기를 재현해 놓았는데,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쇼핑으로 지친 몸을 잠시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이다.
6. 캐널시티 하카타
인공 운하를 중심으로 지어진 복상 상업 단지인 캐널시티 하카타는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필수로 찾는 장소이다. 특히, 가슴 뿌듯한 점은 중앙의 안내 데스크 앞에 있는 '백남준 비디오아트' !^^ 내부가 조금 복잡할 수 있으니 둘러보기 전에 우선 안내데스트에서 팜플렛을 확보하는것이 좋다. 쇼핑을 일단 시작하면 언제 끝날지 모를정도로 볼거리가 많으니, 편한 옷차림을 추천하며, 인공 운하가 있는 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니, 관심이 있다면 공연 시간에 맞춰서 가보자.
7. 나카스
나카스는 네온사인이 켜지는 저녁에 가길 추천한다. 텐진이 젊은이들의 거리라면 나카스는 중년들의 거리이다. 밤에가면 넥타이 부대들이 북적인다. 이곳은 또한 야따이 라고 불리는 일본식 포장마차가 유명한데, 이곳에서 라면을 먹어보거나, 일본술 한잔 하면서 안주류를 먹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이다. 유명한 야따이는 매일밤 줄을 길게 선다. 해질 무렵이나, 날이 어두워지고 나서 나카스를 찾는다면, 불을 밝히는 야따이와, 알록달록 화려한 네온사인이 강물 위에 비치는 모습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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