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시기를 놓쳐 바닷가 해국을 제대로 구경 못했다
방금 피어난 해국은 짙은 보라색이지만 햇빛을 오래 보면 그 색이 퇴색되어
그렇게 예쁘지 않아 그냥 지나쳐 버렸는데
휴일 오전 시간이 남아 아파트 화단을 둘러 보니 보라색 국화가 예쁘게 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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