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판악휴게소 - 진달래휴게소 - 백록담 - 삼각봉 대피소 - 관음사계곡 - 관음사휴게소(8시간)
샘터 휴게소 도착해서 캔맥주 하나로 갈증과 허기를 동시에 날려 버린다
벼락에 쓰러진 고목곁을 힘겹게 오르는 와이프 ㅎㅎ
예정보다 1시간 빨리 도착한 진달래 휴게소 - 다들 컵라면으로 허기를 때우기에 바쁘다. 난 아무것도 안먹었음 ㅎ
여기는 해발 1,700m 올라가야 할 정상을 바라 보고 있다
저기 바라다 보이는 곳이 한라산 정상(1,951m) 백록담 외곽
막바지 체력 보충을 위해 소시지 한개로 보충 ㅋ 등뒤에 보이는 봉우리 웃새오름과 운해, 서귀포 바다
뒤에 보이는곳이 한라산 백록담
백록담에서 관음사계곡으로 하산 시작, 주목 군락지
관음사계곡쪽으로 내려서면 백록담 동쪽 용암군상과 만나게 된다
이 찬란한 빛줄기가 나와 내 친구, 이웃들에게 듬뿍 내려 쪼였으면...
일급비밀 ㅎㅎ 집에 도착해서 샤워전 아들이 찰칵 ㅎㅎ 절대 소문내지 말것, 내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들에게만 주는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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