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살고 있는 섬, 영도의 지붕으로 주변에는 태종대라는 유명 관광지와
절영로 주변의 해안 올레길로 유명하다. 높이는 채 400m가 되지 않지만 숲을 유심히 보면 해안가의 식물뿐만 아니라 각종 곤충들이 많이 있고 산 둘레길을 걷다 보면 남해 바다에 하나 둘씩 떠 있는 배와 부산항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산행 막바지에는 중리, 태종대, 하리해변의 풍부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영도다리를 건너 오면 국내 최대의 어시장 자갈치에 닿게 된다^^
산행을 안한지가 오래 되어 친구를 따라 낯선 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출발한지 얼마 되질 않아 아직 생생하다
저 멀리 물안개속에 보이는 곳이 오륙도. 정박해 있는 배가 국립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인것 같다
꽃이름은 모름 ㅎ
영도와 부산항 제7 컨테이너 부두를 연결하는 해상 육교 건설 현장의 모습
오르막에서 채 30분이 되질 않았는데도 숨이 차다
정상에서 한 컷~~!!
서산의 조각구름들
동네 낚시꾼들, 이맘때쯤이면 저녁시간에 고등어, 전갱이, 칼치를 낚을 수 있다
오늘 산행의 종점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넉 아웃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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